그저께야근(그전에도야근)
어제밥먹다말고불려가서몇시간회의
하고또회의
탈오타쿠든 탈드림이든 탈빠든 뭐든간에 딱… 기존에 충족되던 즐거움을 버리고 허한 시기 쯤에 … 자신이 성공적으로 변화했다 (=이것은 옳고, 절대적으로 긍정적인 변화이다) 고 믿고싶은 사람들이 유독 자신이 지나왔던 그 행적을 과하게 조롱조로 비난함…
정신병력있다가 회복된사람도 글코
그 발화를 늘어놓으면 늘어놓을수록 “네 저는 제가 그런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러워요 수치스러워요 제가 왜 그랬을까요? 당신이 보기에도 제가 이해가 안 되시죠?” 수준의 절절한 jjs 이 엿보인다는 걸…
딱! 그 도파민에 취해있을 때에만 눈치채지못하고 본인을 갉아먹음 …
탈드든 탈덕이든 탈빠든 어차피 과거 본인 행적인 것을 ................ 그순간에 잃은 게 ㅈㄴ 많았어도 행복했었던 거 아니냐.... 살면서 안그런 사람 하나 없고 오타쿠아닌갓반인처럼 보이는 사람도 다 그러고 산다 … 본인을 너무 수치스러워말고 그냥 받아들이고 살길 ....